[멘트]
제16회 IYF영어말하기대회 울산, 부산, 경남지역 대학부 본선이 11월 4일 울주청소년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56명의 학생들의 발표는 심사위원들과 참가자에게 자신의 마음에 있는 감동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대회 전 링컨하우스울산스쿨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울산과학대학 김종영 교수는 축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리더의 자질은 영어가 기본이 되는 사람이라며 영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였습니다.
학생들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발표를 하였고 준비해 온 다양한 프레젠테이션자료를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긴장된 발표의 시간이 끝나고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 IYF 울산 대표고문 김진성 목사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김진성 목사는 부담을 피하지 않고 부딪혀 나갈 때 더 강한 마음을 얻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며 영어말하기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영어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부담에 도전함으로써 더 강한 마음으로 성장하는 선물을 이미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대상으로는 부산광역시장상은 부산대학교 양하경 학생이, 경남도지사상은 경상대학교 최혜진 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인터뷰 – 양하경/ 부산광역시장상
자신의 발표에 구체적인 심사평을 질문하는 Q&A 시간을 끝으로 대학부 영어말하기대회 본선의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신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