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다음주 24일부터 있을 2016 하반기 서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서울지역 성도들이 분주하게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미국 크리스마스 칸타타 ‘디어 네이버’처럼 편지를 통한 전도가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오는 10월 24일부터 열리는 2016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강남교회 성도들이 홍보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남교회 성도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렸던 전도자 훈련을 통해, 모든 서울 시민들에게 서울 성경세미나 소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홍보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미국 크리스마스 칸타타 ‘디어 네이버’처럼 편지를 써서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인터뷰- 송윤환 / 기쁜소식 강남교회
장년회에서는 새벽마다 지하철역에서 신문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 피곤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기쁜소식 신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 계속 해서 전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건우 / 기쁜소식 강남교회 14지역
오전과 오후로는 부인회에서 가판 전도를 나갑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이나 대로변에서 가판을 설치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거나 신앙상담을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정연 / 기쁜소식 강남교회 3지역
퇴근 시간이 되면 직장에서 돌아온 장년회가 가판 전도의 배턴을 이어 받습니다. 각 지역마다 다른 장소에서 가판 전도가 펼쳐지는 가운데, 10지역에서는 두 명씩 조를 이뤄 이수역 근처에서 전도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주택가 전도에 참여한 유승태 형제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교회와 같은 마음을 가지니 기쁜 마음으로 전도를 할 수 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유승태 / 기쁜소식 강남교회 10지역
3지역 장년 형제들은 개포동에서 전도활동을 펼쳤습니다. 짤막한 기도회 후 아파트 단지들을 돌며 전단지를 배달하는 성도들. 서울 성경세미나 홍보에 함께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구희 / 기쁜소식 강남교회 3지역
그 외에도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활발하게 알려지고 있는 올 하반기 서울지역 성경세미나. 성도들의 열띤 전도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서울 시민들이 참석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