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재홍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9일부터 나흘간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10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멘트]
최근에 연이은 지진과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던 울산에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울산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김재홍목사 초청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울산 성도들은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곳곳에서 가판전도와 축호전도 및 전광판 광고를 통해서 이번 집회소식을 알렸습니다. 죄로 인해 고통 받고 어려움을 받는 분들이 집회소식을 듣지 못해 참석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전도에 온 마음을 쏟았습니다.
첫날 저녁, 플룻연주와 울산합창단의 찬양으로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사인 김재홍 목사는 창세기 1장부터 7장까지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판단과 생각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을 수 없으며 어둠과 고통속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인생의 수를 바둑에 비유하며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맡기고 이끌림을 받아야 더이상 실패하지 않고 축복된 삶을 살수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로마서 4장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모든 죄를 끝내놓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더이상 효력이 없는 자신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약 10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매시간 말씀을 듣고 개인상담을 나누었습니다.
평소 영혼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 인생 가운데 어려움을 겪으며 지친 마음을 말씀을 통해 위로를 얻기위해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하루하루 말씀을 들으며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위로가 되시고 죄에서 벗어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들은 시민들이 교회와 연결되고 양육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미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