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0일, 인도 탄자우르에 위치한 'SIAG'교회에서 인도 탄자우르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탄자우르 'SIAG'교회 모세 목사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수양회에 많은 탄자우르 시민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멘트]
지난 10일, 인도 첸나이에서 기차로 7시간 떨어진 탄자우르 마을의 ‘SIAG’교회에서 모세 목사의 요청으로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기쁜소식 첸나이 교회 형제자매들도 함께해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맛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합창 후 강사 최준혁 선교사는 열왕기상 6장 말씀을 전하며 사람들이 하나님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지만 믿지는 않는다며,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죄가 씻겨 졌고, 온전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그룹모임 시간, 첸나이 교회 형제자매들이 직접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최 선교사는 요한복음 13장을 통해 사단이 죄를 짓도록 생각을 넣어주지만, 내 마음에 예수님이 빛으로 계실 때 어두움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며 생각을 믿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탄자우르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것처럼 앞으로도 인도 곳곳에 계속해서 복음에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