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구족화가 최웅렬 화백 힐링 그림전이 5일부터 이틀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작가의 예술 혼이 관람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졌습니다.
[멘트]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구족화가 최웅렬 힐링 그림전이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진찬 고양시 부시장과 강준애 고양시의원 이광식 장애인 협회장이 참석해 전시회를 빛냈습니다.
최웅렬 화백이 직접 큐레이터으로 나서 방문객들에게 자신의 작업 세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올챙이 몸의 구조를 예로 들며 세상을 바라볼 때 욕망의 눈으로 보는 법을 버린다면 더 귀한 것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 차주옥 / 고양시
또한 전시회를 관람한 최희영 원당중학교장의 요청으로 6일 원당중학교에서 원당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마인드 강연을 펼쳤습니다.
이틀간 진행 된 힐링 그림전에 250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고 마음에 상처 입고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진정한 쉼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