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9월 12일부터 시작한 2016 일본 IYF 월드캠프. 셋째날인 14일에는 한국에서의 일정으로 뒤늦게 참석한 박옥수 목사가 함께한 가운데 저녁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저녁, 일본 주재 네팔,잠비아 대사와 크도 쇼조오 중의원 등 각계각층의 VIP들이 참석해 월드캠프를 축하했습니다. 이어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링컨하우스강릉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무, 부채춤, 그리고 인도 전통문화댄스 “타타드”와 피지에 “파테파테”가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그후 가스펠그룹 리오몬타냐의 아름다운 통기타 연주와 강릉 소리샘합창단의 부드러운 음색이 참석자들을 말씀 앞으로 이끌어주었습니다.
이어 일본 IYF 월드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가 단상에 올라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존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닫고 사는 일본 학생들에게 소통에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곤노 사야카 / 월드캠프 참석자 / 트루 5
인터뷰 - 자수 에리카 / 월드캠프 참석자 / 트루 5
말씀이 끝나후에는 새로운 참석자들과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룹교재를 하며 마음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후지이 리나 / 월드캠프 참석자 / 페이스 3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누는데, 서툰 일본 학생들이 일본 IYF 월드캠프를 통해 새로운 마음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