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실버여름캠프를 참석한 실버들이 캠프 속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클럽활동과 장기자랑 속 실버들의 행복한 모습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멘트]
제45회 여름실버캠프가 풍성한 하나님의 말씀과 성도들 간의 교제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3시, 기쁜소식 수양관 안 곳곳에서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클럽활동이 함께 했습니다. 치매예방이 되는 <스도쿠 게임>을 비롯해, <영화감상>과 <마인드 강연>이 마련되어 실버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특히 여수교회 김주원 목사와 부천교회 김기성 목사가 강사로 마인드 강연을 펼친 마인드 강연 클럽은 준비된 좌석이 가득 차,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어오는 마인드 교육의 열풍이 실버들에게도 전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임정실 / 기쁜소식 서부산교회
다음날 19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실버캠프의 꽃 장기자랑이 열렸습니다. 전 날 총 23개 팀이 예선에서 경합을 벌여, 13팀이 이번 장기자랑 본선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연주와 노래, 춤 등 여지껏 감추어졌던 실버들의 끼와 재능을 함껏 발산하는 무대가 이어졌고, 실버들의 장기자랑과 더불어 다양한 특별 공연 또한 함께해 더욱 행복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모든 팀들의 공연이 끝나고, 심사위원장의 심사평과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실버 장기자랑 대회에서 <노란샤쓰의 사나이>를 부른 대구 실버대학팀과
<내 맘의 강물>을 선보인 강남 실버대학팀이 공동 금상을, 인천 실버대학의 <무조건>이 대상을,차지했습니다.
인터뷰 – 김화자 / 인천 실버대학
젊은이 못지 않은 실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