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 마지막 날인 31일 코트디부아르 청소년들과 박옥수 목사가 만났습니다. 학생들은 캠프를 지내면서 강연을 듣고 느낀 점 또는 궁금했던 점을 이야기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트]
2016 코트디부아르 IYF 월드캠프의 마지막 날인 31일.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가 코트디부아르의 청소년들과 만났습니다. 오전 9시, 행사장 내 귀빈실에는 이번 캠프 참가자 중 선정된 열 명의 학생들이 박옥수 목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자리는 보다 가까운 곳에서 마음을 나누길 바라는 학생들과 박옥수 목사의 제안으로 마련됐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강연을 들으며 궁금했던 점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박옥수 목사 역시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진지하게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몸이 불편해 굿뉴스의료봉사회 캠프에 왔다 월드캠프에도 참석하게 된 꼬네 학생은, 캠프에서 강연을 듣고 마음에 변화가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IYF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꼬네 이스마엘 / 24살
평소 전선을 통해 흐르는 전기의 비유로 소통과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박옥수 목사. 이날 학생들과의 시간은 전선을 통해 전기가 흐르듯 서로의 마음이 흘러 이어지고, 변화를 맞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 악보니웨 바이 아푸에자비애 / 20살
마인드강연과 복음을 통해 마음이 자라고 바뀌어가는 코트디부아르의 청소년들. 앞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이 청소년들에게 월드캠프는 진정한 변화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