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트디부아르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에서 IYF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째 월드캠프를 개최하는 코트디부아르에 해가 거듭될수록 IYF 월드캠프를 참석하는 학생들이 많은 늘었는데요. 화려하게 개막된 2016 코트디부아르 IYF 월드캠프 개막식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올 여름 아프리카 3개국에서 진행되는 2016 아프리카 IYF 월드캠프. 케냐 월드캠프가 끝난 후, 서부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가 그 배턴을 이어받았습니다.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 있는 트레시빌 체육관에서 2016 코트디부아르 IYF 월드캠프, 그리고 바이블 크루세이드가 진행됩니다. 29일 저녁, 캠프 및 바이블 크루세이드 참석자를 포함해 약 3,5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시작된 개막식. 이날은 아비장시 부시장 및 귀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합창단의 찬송, 그리고 아프리카의 열정이 담긴 문화공연에 개막식의 열기는 한층 고조됐습니다. 이어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 소프라노 최혜미의 솔로무대와 피아노 연주, 그리고 불어 찬송들로 꾸며진 합창 무대까지.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는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 안드레아 / 의료봉사팀 캠프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오늘날 길들여지지 않은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성경 속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 건강한 마음을 가진 미래의 리더로 양성하는 IYF의 취지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 생명을 얻었듯, 학생들이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왈프레드 / 프리스 소봐이 대학교 2 4박 5일동안 펼쳐질 이번 2016 코트디부아르 IYF 월드캠프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마인드 강연 등 청소년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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