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1차 심포지엄
[멘트] 7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기독교지도자워크숍이 3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오후에는 세계기독교지도자워크숍 1차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심포지엄은 워크숍에 참석한 각 국의 목회자들이 차례로 간증을 발표하여 서로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기쁜소식 송정교회 김종호 목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가스펠그룹 리오몬타냐가 식전행사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잠보와 예수다미 등 아프리카 노래를 선보이자, 아프리카 지역 목회자들은 흥을 감추지 못하고 무대 앞으로 나와 공연을 즐겼습니다. 피지에서 가장 큰 교단 감리교의 리더 중 한명인 세드라졸라미 목사가 나와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본격적인 심포지엄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간증은 쿡 아일랜드 CIC 신학교장인 이아나 아이토우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아나 아이토우는 자신이 신학자로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가르쳤지만 마음에 풀리지 않는 의문들로 자유롭지 못했었다며, 이곳에서 말씀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하루빨리 쿡 아일랜드로 돌아가 이 복음을 전하고 싶다며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이아나 아이토우 / 쿡 아일랜드 CIC 신학교장 이어서 장로교단의 목회자였던 조영갑 목사가 무대에 올라 간증했습니다. 한국의 장로교단에 속하여 35년이 넘는 시간동안 목회를 했지만, 성경 속 구원의 문제가 풀리지 않아 많은 회의가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기쁜소식 성북교회를 찾아간 계기로 복음을 들을 수 있었고 이제는 온 가족이 구원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조영갑 / 前 장로 교단 목사 목회자들의 간증이 모두 마친 후, 기쁜소식 양천교회 이헌목 목사가 성경말씀을 전했습니다. 이헌목 목사는 가인과 아벨 그리고 아브라함의 두 아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을 이야기 하면서, 내 행위와 율법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서만이 거룩하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기독교지도자워크숍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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