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7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기독교지도자워크숍 2일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컨벤션홀 2층 서밋홀에서 성경특강, 그 두 번째 시간이 열렸습니다.
강연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와 풀루티스트 폴 에드먼드 데이비스가 음악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기쁨을 선사했으며, 또한 폴 에드먼드 데이비스는 자신이 풀룻을 더 잘 연주하기 위한 준비운동을 참석자들에게 밝히며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월드문화캠프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율법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율법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하며 강연을 심도 있게 이어갔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예시를 들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어느 정도는 지킬 수 있는 사람이지만.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어느 누구도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행위가 포함되지 않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
정확한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전해진 그의 강연에 참석자들은 놀라워하고 더욱 강연에 대해 열중합니다.
인터뷰 - 알렉산더 / 러시아
이어서 성경 말씀 예레미야 31장 34절을 통해 우리의 행위가 전혀 필요없는 새 언약을 밝히면서 우리의 죄는 우리가 씻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프린스 / 가나
성경은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사울과, 다윗 두 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방법을 따랐던 사울, 그와 함께 했던 백성들은 멸망을 당하는 반면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다윗과 함께 했던 백성들은 복을 입는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목회자 역시 성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이 아닌 철저하고 정확한 성경말씀에 기준을 둔 인도자가 되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길을 제시하고 있는 세계기독교지도자워크숍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날로 절실해 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