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마음을 나누기가 쉽지 않은 요즘,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대학생들도 함께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6월 25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강남교회 청년 및 대학부 연합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오전부터 시작해 늦은 오후까지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마음을 열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습니다.
오전 시간, 숭실대학교 문다혜 자매가 학교에 복음을 전하면서 어려움을 겪던 중 하나님이 도우신 간증을 전했고 이어 기쁜 소식 강남교회의 조규윤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조목사는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이야기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달려 나갈 때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야외활동 시간이 있었습니다.
강남교회 청년들과 대학생들은 오랜만에 즐겨 보는 체육활동을 통해 어색했던 분위기가 사라지고 마음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한희법 / 기쁜소식 강남교회
체육 활동이 끝난 후 조별로 모여 성경 속에 등장하는 악한 인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후 아간, 포도원 농부, 가룟 유다 등 조별 토론을 통해 선정한 인물들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조별로 준비한 익살스로운 꽁트를 관람하며 청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발표 대상이 된 인물들이 왜 악한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후 조규윤 목사가 선교회 안에 하나님이 힘 있게 일하시는 간증을 전하면서 믿음으로 힘있게 나아가 서울을 얻자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조선근 / 보스턴대학교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남교회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성경속에 나타난 믿음의 삶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