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장혜림 독주회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해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혜림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수가 각각 대구와 상주를 찾아 공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멘트}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혜림 독주회'가 6월 12일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렸습니다. 가족, 친지, 주위 지인들이 참석해 첫독주회를 격려 해주었고 평소 독주회를 기다리던 많은 대구시 팬들이 참석했습니다. 세계 유수 음악가들에게 사사하며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그라시아스 솔리스트들의 음악에는 순수한 열정이 담겨있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특히 장혜림은 단아한 체구에서 음악을 향한 열정을 뿜어내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진지하고 섬세한 연주와 끝까지 음악을 이끌어가는 에너지는 듣는 이들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겠습니다. 2014년 New York Concerto Competition에서 ‘Grand prix’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맨델스존의 Violin concerto 3 악장. , 크라이슬러의 전주곡과 알레그로, 등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됐습니다. 남성중창 the rose, Africa Stage, 소프라노 최혜미와 듀엣공연 ‘Wiegenlied Op.49, No.4’ 등 그동안 합창무대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 단원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녀에게도 힘든 고비가 찾아왔지만 그때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그녀를 이끌어준 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장혜림 바이올리니스트/그라시아스 합창단 래서 인지 이번 독주회가 듣는 이들에게도 큰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김영민/경북대 교수 오늘도 장혜림은 바이올린에 감사와 기쁨을 담아 아름다운 기적을 연주합니다. 5월 26일 창녕문화예술회관부터 시작된 그라시아스 솔로 및 듀오콘서트'는 대전, 목포, 경기, 부산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열리며 6월 19일 성남아트센터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브 임윤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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