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소프라노 반효진 독창회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해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 이 지난 11일 경남 거제를 찾아 주민들에게 소망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6월 11일, 그라시아스 합창단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의 독창회가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독창회는 조선업의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거제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좌석이 관객들로 가득찬 가운데 기쁜소식 분당교회 박영주 목사의 사회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의 사랑을 주제로 한 따뜻한 노래들과 남미의 열정적인 노래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거제여자 상업고등학교 / 규성은, 이주실, 박다은 또한 동료 단원들이 꾸민 축하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거제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장사도 가비유람선 / 김성현 이어 축하메시지 시간에는 부산대연교회 박영준 목사가 요한복음 2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갈릴리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했던 것처럼, 예수님의 마음과 함께할 때 우리들을 아름답고 복되게 이끌어가신다고 전했습니다. 거제시민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독창회는 다음주에도 계속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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