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최근 일본에서는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나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요. 일본 나고야 IYF 지부에서는 이런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합니다. 공연 수익금뿐만 아니라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까지 치료하는 계기가 됐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봅니다.
[멘트]
일본 나고야에서 일본 IYF 지부가 주최하는 ‘투머로우 페스티벌’과 마인드 강연회가 지난 28일부터 2일까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들은 얼마 전 일어난 쿠마모토 지진 및 5년 전 원전 사고를 겪은 후쿠시마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고 일본 IYF 측은 밝혔습니다.
28일 열린 투머로우 페스티벌은 일본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들로 꾸며졌고 후쿠시마 지역 복구 모금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습니다.
30일부터 2일까지 열린 마인드 강연회는 투머로우 페스티벌을 통해 인연을 맺은 교육관계자들이 일일 게스트로 나서 강연을 펼쳤고, 박찬수 IYF 시즈오카 지부장이 마인드강연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 사또미 / 가수 (전직교사)
이번에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강연을 하면서 다시 한번 나 자신의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모두가 미소를 띠우며 강연을 들어주시는 가운데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마음의 이야기에 대해서 들은 것은 처음 이였지만 제 마음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자신의 삶도 한번 되돌아보면서 더욱더 보람된 삶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 마인드강연회에는 재비행 청소년 방지 서포트센터의 타카사타 이사장이 참석해, 앞으로 일본 IYF 지부가 마인드 교육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일본에도 마인드강연을 통해 새로운 복음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