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7일과 8일, 제6회 디나 ICA 콩쿠르에 출전했습니다. 디나 아카데미와 ICA아카데미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콩쿠르에 음악학교 학생들 다수가 수상을 했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지난 5월 7일, 산티아고 시바오 극장에서 열린 제 6회 이까 디나 콩쿨에 참가했습니다. 이까 디나 콩쿨은 도미니카 산티아고 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콩쿨로, 도미니카 전역에서 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중에서는 오다이사 마태오 학생과 김주은 학생이 바이올린 부문에 사무엘 페르난데즈 학생이 피아노 부문에 까브레라 산타나, 알레한드라 라모루, 마리아 그라시아 학생이 성악 부문에 각각 출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은 처음 참가하는 콩쿨로 인해 부담감이 많이 있었지만 마음 속에 세계최고의 음악가가 된다는 약속을 믿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담대하게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사무엘 페르난데즈/그라시아스 음악학교 2학년/피아노 부문 1등
이 날 시상식에서 참가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 모두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바이올린 부문에 오다이사 마태오 학생과 김주은 학생이 각각 1,2등을 수상 했고, 피아노 부문에서는 사무엘 페르난데즈 학생이 1등을 수상했습니다. 또 성악 부문에서는 마리아 그라시아, 까브레라 산타나 알레한드라 라모루 학생이 1,2,3, 등을 모두 휩쓸면서 온 도미니카에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알레한드라 라모루/그라시아스 음악학교 2학년/성악 부문 3등
이번 대회는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에게 무대 경험과 함께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다시 한 번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