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호주에서 타운스빌 교회와 브리즈번 교회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캠프가 열렸습니다. 시드니 교회 양운기 목사를 초청해 열린 이번 캠프에는 다양한 국적과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말씀을 듣고 마음을 활짝 연 캠프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지난 4월 22일부터 이틀간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퀸슬랜드 주에서 연합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퀸슬랜드 주 북쪽에 위치한 타운스빌 교회와 남쪽에 위치한 브리즈번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스빌 교회와 브리즈번 교회 중간에 위치한 예푼이라는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인도에서 새로 온 부부를 비롯해 다양한 종교를 갖고 있는 1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캠프에 기쁨을 더했습니다.
시드니 양운기 선교사가 둘째 날 오전까지 복음을 전했고 이어 양반석 선교사가 마인드강연을, 남하영 선교사가 복음반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복음과 함께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오후에는 마인드 레크레이션과 미니 올림픽을 통해 마인드강연에서 배운 것을 실습하는 시간이 있었고 이후에는 예푼 시내를 관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캠프를 더 길게 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표현했고 마인드 강연과 말씀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비춰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굿뉴스 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