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1일, 무전전도여행을 떠났던 70기 마하나임 신학교 학생들이 15일 강남교회로 돌아왔습니다. 2인 1조로 구성된 8개의 팀이 정선, 무주, 청송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왔는데요. 은혜의 간증으로 가득한 마하나임 신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70기 마하나임 신학생들이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1일 아침, 16명의 학생들은 각각 두 명씩 한 조를 이뤄 평소 복음을 접하기 힘든 보성, 장계, 합천 등 전국 8개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인터뷰 – 유재룡 / 마하나임 신학교 70기
특별한 연고도 없이 떠난 무전전도여행. 먹을 것도, 잘 곳도 정해져있지 않았지만 신학생들은 오로지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기다리며 지역 곳곳을 다녔습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복음을 전했고, 그때마다 구원을 받는 사람들이 생겨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또한 여행 중 만난 사람들을 통해 당일마다 잘 곳과 먹을 것을 마련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 전광현 / 마하나임 신학교 70기
이번 무전전도여행을 통해 얻은 전도의 기쁨과 하나님의 은혜를 바탕으로, 앞으로 복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신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