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바시 IYF지부 설립및 마인드강연
[아나운서] 작년, 인천 세계 교육포럼에 참석한 키르바시 교육부장관과 IYF의 만남을 통해 지난 2월 키르바시에 IYF 지부가 설립됐는데요. 지난 3월 31일에는 IYF 부산 지부장인 박영준 목사가 키르바시를 방문해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키리바시의 수도인 타라와 섬에 기쁜소식 타라와 교회와 IYF 지부가 설립되었습니다. 이번 교회와 지부 설립은 작년 5월 인천세계교육포럼에 참석한 키리바시 전 교육부 장관이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키르바시에 IYF 지부를 설립하여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윤태현 선교사와 남하영 선교사가 파견되었습니다. 교회가 개척된 후 첫 외부행사로 박영준 목사 초청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3월 31일 피지를 거쳐 키리바시에 도착한 박영준 목사 일행은 도착 즉시 두 팀으로 나누어 마인드강연 장소인 키리바시 교육대학교와 남태평양 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박영준 목사는 부활절을 주제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같은 시간 동시에 진행된 남태평양대학교 마인드강연에서는 김임곤 목사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둘째 날부터는 마인드 강연과 동시에 정부 관계들과의 만남이 진행됐습니다. 키르바시 교육부장관은 IYF의 활동에 대해 큰 기대를 나타냈고 타네티 마마우 현 대통령은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를 꼭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올해 열리는 월드캠프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또 박영준 목사는 막내 아들과 함께 모임 장소에 나온 아노테 통 전대통령을 IYF 고문으로 위촉해 함께 키리바시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대통령 역시 박영준 목사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태평양 한가운데 인구 10만명의 작고 가난한 나라 키리바시. 이제 키리바시에서도 청소년 마인드 교육과 함께 복음이 전해질 것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