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케냐 부활절 수양회 복음반
[아나운서] 케냐 수양회가 열리고 있는 케냐 기쁜소식 나이로비 교회에서 죄사함에 관한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처음 듣는 말씀에도 참석자들은 경청하는 진지한 모습이었는데요. 생명을 심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소감을 들어봅니다. [멘트] 2016 케냐 부활절 수양회에서 복음이 크게 전해졌습니다.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부활절 수양회의 복음반은 죄와 행위에 매여 살던 종교적인 케냐 사람들에게 예수님 안에서 사는 새로운 삶을 선물했습니다. 복음반에는 250여 명의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케냐 나이로비 교회 김욱용 선교사는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복음을 전달했습니다. 알기 쉬운 자료들을 통해 성경 속으로 이끌린 참석자들은 큰 소리로 대답하고 말씀을 필기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욱용 선교사는 누가복음 10장, 열왕기하 7장 등 성경의 여러 부분을 통해 이미 하늘의 성소에서 우리의 죄를 사하신 예수님에 대해 전했습니다. 또한 창세기 27장의 야곱과 에서에 관한 말씀으로 우리의 더럽고 약한 모습과 상관없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삶에 대해 전했습니다. 인터뷰 - 조이스 무가유키 / 키베라 나이로비 인근 키암부에 살고 있는 찰스는 평소 GBS 방송을 즐겨 보다가 이번 부활절 수양회를 알게 되어 참석했습니다. 복음반에서 말씀을 들으며 그의 마음에는 예수님의 진정한 행복이 들어왔습니다. 인터뷰 - 찰스 은디기 / 키암부 27일 주일 오후에는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나이로비 교회의 넬슨 목사가 침례에 담긴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나이로비 교회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이 침례식 장소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구원의 확신을 얻은 50여명의 형제자매들이 침례를 받아 교회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육신으로 살던 이전의 삶을 물에 흘려 버리고 예수님의 영으로 사는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 2016 케냐 부활절 수양회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전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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