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다시 사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27일 저녁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로리움에서 열렸습니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활을 통해 영원히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새로운 삶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 했습니다.
[멘트]
3월 27일 저녁, 2016 부활절 연합예배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있었습니다. 우리 죄를 사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기 위해 부산‧경상지역 성도 4,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예배에 앞서, 14기 굿뉴스코 해외봉사 김보민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음악학교 학생들이 노래한 피이예수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성도들의 마음에 부활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지역 연합 합창단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뻐하며 찬양했고 성도들은 숭고한 복음의 부활을 기념하는 합창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해주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오늘도 우리 안에서 살아서 일하시고 아름답게 이끄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태호 / 기쁜소식 동부산교회
이번 부활절 예배는 교회 속에, 개인의 삶 속에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