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대학생 MT가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색함을 벗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울진에서 열린 ‘대구 경북 IYF 대학생 MT’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3월18일부터 19일까지 IYF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힐링캠프가 경상북도 울진의 한화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입학한 새내기대학생을 비롯해 작년 한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14기 굿뉴스코 단원들, 그리고 졸업한 동문들까지 약19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대학생들의 라이쳐스 공연을 시작으로 캠프가 시작되었고 'Let’s sing together' 시간에는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배우며 신입생들과 선배들이 함께 멋진 하모니를 만들었습니다.
14기 자메이카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박세령 학생의 체험담과 졸업생 김보혜 학생의 대학생활 노하우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진지하게 경청합니다.
이어진 말씀시간에서 IYF대구지부장 김성훈 목사는 성경은 복음이신 예수님을 증거하는데 죽음과 장사, 부활로 완성되는 예수님의 죄사함과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말, 복음을 항상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습니다.
백암온천에서 온천욕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 둘째 날 오전,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마인드를 배우는 마인드 레크레이션에 참여했고,팀별 토의시간을 가지며 앞으로의 IYF 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이호철 / 대구한의대
인터뷰 - 김진우 / 경북대 상주캠퍼스
오후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울진 성류굴 관광으로 1박2일의 아쉬운 일정을 마쳤지만 알짜배기 재미와 꼭 필요한 대학생활의 지혜를 담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로 시작된 한 학기 동안 대학가에서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며 활동할 IYF 학생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굿뉴스TV 박주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