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낭운서]
암은 현재에도 무서운 질병중 하나인데요. 이런 암을 세 번이나 이겨내고 힘 있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허인수 목사가 남미 파라과이에 초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암에 걸려 소망 없이 살던 파라과이 시민들이 허인수 목사의 강연을 듣고 기뻐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파라과이 기쁜소식 아순시온교회에서는 기쁜소식 강동교회의 허인수 목사를 초청해 ‘건강과 믿음’ 제목으로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특히 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매일 저녁, 말씀을 듣기 전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됐습니다. 뉴욕 마하나임 음악원 학생들의 바이올린 및 피아노 솔로, 그리고 에스페란사 합창단의 감미로운 음악들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이 말씀에 앞으로 이끌었습니다
말씀시간 이번 성경세미나 주강사 허인수 목사는 마태복음 8장과 요한복음11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허목사는 22년 전 백혈병에 걸렸던 자신의 일화를 이야기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병을 줄 때 단지 고통을 주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며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말씀 후에는 그룹별로 복음반과 신앙상담이 이어졌습니다. 그 동안 정확한 복음을 몰라 고통받던 사람들은 복음반 강사의 말씀을 들으며 평안을 얻었습니다.
삶의 고통으로 소망 없이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물한 이번 성경세미나. 앞으로 많은 파라과이 사람들이 구원의 행복과 자유를 얻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