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베넹 IYF 다목적 청소년 센터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영어캠프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9일에 있을 센터 준공식을 앞두고 서부 아프리카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나누고 마음을 함께 했는데요 베냉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베냉 까라비 시에 새로 지어진 베냉 IYF 청소년 다목적 센터에서 IYF 영어캠프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베냉 IYF 청소년 센터가 완공된 후 첫 행사로, 준공식과 이를 위해 베냉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의 일정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3일간 오전 여덟 시부터 다섯 시까지 열리는 영어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건전댄스 배우기, 영어 토론, 반별 미션 수행 등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수업들이 진행된 가운데, 마인드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복음을 듣기도 했습니다.
준공식을 위해 방문한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영어캠프와 성경세미나를 위해 매일 오전과 오후, 다양한 공연들을 선사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1) 푸엔사와지노
저녁마다 진행된 성경세미나에서는 박옥수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일하고 계심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2) 사메디 아이언스
말씀 시간 후에는 복음반 및 개인 신앙상담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더욱 구체적으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베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베냉 IYF 청소년 다목적 센터. 이번 영어캠프와 성경세미나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곳에서 들려올 수많은 복음의 소식들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