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15일, IYF 센터 준공식을 위해 박옥수 목사 일행이 베냉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토마스 야이보니 베냉 대통령의 장남인 나세르 야이보니와 청소년부 장관이 박옥수 목사 일행을 맞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베냉 IYF 다목적 청소년 센터과 병원 설립을 통해 부룰리 궤양 치료뿐 아니라, 청소년 문제를 위한 마인드 교육을 보급하고 그 외에도 음악학교와 건축학교를 세우는 등 베냉 청소년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 목사는 나세르 야이보니가 직접 부룰리 궤양 치료 관련 업무를 맡아주길 당부했으며, IYF를 세계 최고의 청소년 단체로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베냉 IYF 다목적 청소년 센터의 준공식은 오는 19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