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복음을 확실하게 깨달은 실버들은 이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여생을 보내게 될 텐데요. 긴 인생길에 가장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실버캠프 복음반 참가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대덕 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겨울 실버캠프. 매일 새벽와 오전 두 차례씩 복음반이 진행됐습니다. 실버캠프 복음반은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개 반으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실버 캠프에는 전국 각 지역 실버대학 학생들이 단체로 참석해 복음반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 김진호/기쁜소식 마산교회
복음 1반에서는 기쁜소식 익산교회 서진기 목사가, 복음 2반에서는 기쁜소식 벌교교회 정근창 목사가 각각 강사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매 시간 복음이 전해지기 전 명랑 교사들이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복음 1반 강사인 서진기 목사는 실버 참석자들이 복음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림과 예화를 이용해 자세히 복음을 설명했습니다. 복음반 참석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말씀을 경청했고 마음속에서 구원을 확신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이용님 / 전주시 덕진구
이번 실버캠프에는 재복음반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재복음반에도 총 25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재복음 1반에서는 기쁜소식 강동교회 허인수 목사가 강사를 맡아 참석자들에게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재복음 2반에서는 기쁜소식 진해교회 정영복 목사가 구원 받은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신순이 / 기쁜소식 강남교회
이번 45회 겨울 실버캠프는 인생의 황혼을 맞이하고 있는 실버회원들의 마음이 복음을 통해 소망과 행복으로 가득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