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제 45회 3차 겨울캠프가 대덕 수양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 대덕 수양관에 도착한 성도들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마음을 나누며 행복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캠프를 통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진 성도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제45회 3차 대덕 겨울캠프가 지난 13일부터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대덕 수양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 갑작스런 찾아든 한파와 눈보라에도 많은 성도들이 대덕산을 올랐습니다. 지난 1, 2차에 이어 대구와 마산,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도들은 이번 3박 4일간 들을 말씀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 하지영 / 기쁜소식안산교회
3차 캠프를 시작하는 첫날 저녁. 전주교회 성도들이 무대에 오를 트루스토리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전주교회 김윤희 자매가 하나님을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트루스토리. 함께 연기하는 성도들도 그 삶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을 느끼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전봉완 / 기쁜소식전주교회
첫날 저녁, 2,500여명의 캠프 참석자들, 그리고 제15기 굿뉴스코 지원자 4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3차 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전주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와 특송,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3차 대덕 캠프에서는 얼마 전 미국 겨울캠프와 남미 월드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합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4장, 선지자 생도 아내의 이야기를 가지고 구원이 가져다주는 평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김요순 / 기쁜소식대구교회
풍성한 간증과 말씀 속에 시작한 제45회 3차 대덕 겨울캠프. 이번 주도 많은 성도들의 마음에 새로운 소망과 믿음을 심을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박상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