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릉 IYF 센터에서도 3차 겨울 캠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강릉 겨울캠프에는 풍성한 말씀 외에도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있어 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이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강릉 IYF 센터를 찾아가봅니다.
[멘트]
2016년 새해와 함께 시작한 제 45회 겨울캠프. 저번 주 2차 캠프가 마무리되고 이번 주 1월 13일부터 3차 캠프가 시작됐습니다. 강남과 서울·경기 지역 그리고 강원 지역에서 모인 성도들은 올해 신년사의 말씀을 따라 사람들을 초청하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마음으로 3차 겨울캠프가 열리는 강릉교회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 임미현 / 기쁜소식 동서울교회
저녁 7시, 다 함께 찬송을 부르며 시작한 저녁예배. 성도들의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첫 무대는 양천교회에서 준비한 <마인드 카운슬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소통을 하지 않고 마음의 교류가 없었던 부부가 이혼 후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어 다시 화합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감동 스토리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후 강릉교회 합창단의 아름다운 특송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말씀시간 강릉 3차 겨울캠프 주강사 박희진 목사는 열왕기상 17장 사르밧과부의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자기 방법으로는 어떤 희망과 소망도 없었지만, 하나님의 종의 음성을 따랐을 때 큰 복을 얻은 것처럼, 하나님에게 소망을 품을 때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관 / 기쁜소식 울진교회
말씀이 끝난 후 예배당 곳곳에서 개인신앙 상담 및 그룹교제가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어려웠던 마음을 털어놓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마음을 품었습니다.
참석자들 마음에 소망의 말씀을 심어준 이번 45회 강릉 3차 겨울캠프는 16일을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