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대구지부가 굿뉴스코 단원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리포터>
크리스마스를 몇 일 앞 둔 12월 19일 토요일 저녁.
대구 IYF 센터에선 지원자들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가 마련됐습니다.
저녁 7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의 활기찬 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 됐습니다. 굿뉴스코 홍보영상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IYF 정신과 국내외 활동 사항을 자세히 소개 했습니다.
8기 오스트리아 김유진, 이지형 단원과의 전화연결 및 8기 필란드 이현진 단원의 영상 편지는 생생한 현지 이야기로 감동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여기 오늘 초대 받아서 오기 전까지는 그 IYF라는 그 단체가 확실하게 어떤 단첸지 잘 몰랐었는데. 오늘 와 보고 인제 잘 보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뭐 영상 편지 보면서 조금 눈시울이 젖기도 했지마는 많이 컸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 김은숙(이현진 단원 어머니)
<리포터>
5기 호주 채은정 단원의 체험담과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제가 체험담을 준비하면서 정말로 직장 생활 하면서 어려움도 있지만 IYF에서 배운 마음들을 어, 이렇게 생각할 때 제가 새로운 힘을 얻는 것을 볼 때 참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적으로 이어져서 그 굿뉴스코 단원들뿐만이 아니라 가족들도 말씀을 듣고 또 은혜를 입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채은정(뉴그리드테크놀러지)
<리포터>
김동성 목사는 환영사에서 우리가 보기에 무시할 수 있는 사람에게도 귀한 보석과 같은 것이 있다며 다른 사람을 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배울 때 우리 삶이 행복해 진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시야가 내 안에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한테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서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정말 가식적이 아닌 정말 순수한 웃음을 봤을 때, 어 정말 뭔가 있구나.
- 최성준(영지전문대3)
여기도 IYF 하는 정신이라던가 뭐 하나 사고력 같은 거, 뭐 우리 어 동성 목사님 하시는 일 모든 걸 보니까 전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하고, 또 오늘 또 여기 와가 보니까 뭐 목사님들도 하는 말이 남한테 배려하고 자기 마음을 뭐 모두 낮춰야 되고 그런거를 두고 저는 하여튼 감명 깊게 받았습니다.
- 김주석(김유진단원 아버지)
<리포터>
대구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IYF에 구체적인 활동 내역을 접하며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의해 신뢰감을 가지게 됐습니다.
Good News TV 서정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