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월 4일부터 전국 여섯 개 도시에서 중.고등부 학생캠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미래의 진정한 리더로 자라나는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봅니다.
[멘트]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 속에 제16회 겨울 학생캠프가 경상도 지역 고등학생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IYF 대구 센터에서 1월 4일부터 열렸습니다. 어느 캠프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대학생 선배들의 다양한 해외봉사 체험담과 마음을 뒤집어보는 마인드 강사들의 강연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오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은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도록 합니다. 이번 캠프의 가장 특별한 시간인 독서토론시간은 평소 독서 습관이 없던 학생들도 밑줄을 그어가며 교재를 읽고, 무작위로 발표자를 추첨하여 누구나 발표자가 되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김성경 / 챌린지 2반
인터뷰 - 박현탁 / 챌린지 3반
마음껏 젊음을 발산하는 오후 시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체육 활동, 기업 탐방, 와룡산 등반은 캠프를 더욱 신나게 합니다. 저녁 시간. 링컨학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앙상블 공연은 학생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활짝 열게 합니다.
인터뷰 - 박영광 / 패션 1반
셋째 날부터 저녁 주강사인 카메룬 김영삼 선교사는 독을 먹고 죽는 사람을 보면 어떠한 유혹에도 독을 먹지 않을 것이라는 예를 통해 학생들이 말씀에 분명한 선을 갖게 되면 흔들리지 않는 강한 믿음을 갖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캠프의 프로그램에만 참여하는데도 어느덧 학생들의 마음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