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6일에는 춘천에 위치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칸타타를 보며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12월 16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춘천에서 열린 칸타타에는 국회의원, 前춘천시장, 교육장 및 귀빈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또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칸타타인 관계로 춘천 뿐만 아니라 강릉, 원주를 비롯해 강원도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1,600석 모두가 매진되었습니다.
1, 2막은 뮤지컬 형식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원인 구주 예수의 탄생, 잊고 살아가던 가족간의 소중한 사랑으로 꾸몄고, 3막은 아름다운 음색으로 펼쳐진 합창으로 꾸몄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온 관객들은 감동의 여운에 젖어 오랫동안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 김난희 / 기쁜소식 춘천교회
강원도민에게 큰 감동과 행복을 전해준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2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오혜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