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굿뉴스코 8기 단원모임
<앵커> 독일 루드빅스하펜에 유럽 굿뉴스코 8기 단원들이 모였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귀국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단원들의 가슴엔 기쁨과 아쉼움이 교차했습니다. <리포터> 유럽 굿뉴스코 8기 모임이 7일에서 11일까지 독일 루드빅스하펜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유럽 교회 연합으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앞두고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단원들이 모였습니다. 크리스마스 공연 뿐 아니라 귀국발표회도 준비했고, 모임 기간 동안 사복음서를 통독하는 과제도 주어져 바쁜 일정 중에서도 말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10개월의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마무리 짓는 시간도 돼 학생들은 각 나라별 활동보고와 간증을 하며 자신에게 일하신 하나님을 되새겼습니다. 5일 동안 저녁 말씀을 전한 김진수 선교사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어떤 사람인지 분명히 알고 나아가면 은혜를 입는다고 했습니다. 한 오스트리아 단원은 지금까지 굿뉴스코 단원으로서 올바르지 않게 살아왔는데 자신과 상관없이 주님이 복되게 이끄셨다며 감사해 했습니다. 귀국을 앞두고 단원들은 하나님과 교회의 사랑을 발견하며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약속대로 별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갈 단원들이 소망스럽습니다. Good News TV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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