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경인지부, 2015 후반기 대학생 MT
[아나운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인지역 대학생들이 강원도 양양 수동고을로 MT를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학기를 앞두고 복음 앞에 달려갈 새로운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15 후반기 진격의 경인 MT’라는 타이틀로 강원도 양양 수동고을에서 IYF 경인지역 대학생 MT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1박2일 간의 프로그램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바로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파도소리가 들리는 동해 지변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파도를 타며 마음이 더 가까워지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파도에 멀리 실어 보냅니다. 저녁엔 흥겨운 라이쳐스 댄스와 이재국 학생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IYF 경인 조성화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을 흘러 받지 못한다면 내 한계 안에서만 살지만 강한 그 분의 마음을 가지고 살면 내 한계 이상의 삶을 산다며 세계 최고의 마인드는 고통의 초점인 ‘아래’가 아닌 ‘위’의 것을 꿈꾸는 것”이라는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학년별로 나뉘어 2학기를 위한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에는 야외무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아름다운 첫날 저녁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오전에는 각 지역 간사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도 알아보고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은 마음을 열고 간사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원주로 이동해 레일바이크를 탔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시원한 바람도 맞고 산과 강이 있는 자연의 경치도 보면서 함께 한 친구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진격의 경인 MT는 앞으로 진행 될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윤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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