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여름 실버캠프 둘째 날부터 실버들을 위한 다양한 클럽활동이 열렸습니다. 어른신들이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도훈련반이 준비됐고, 마인드강연, 그룹교제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제 44회 실버여름캠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르익어 가고 있는 가운데, 캠프 속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버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둘째 날 오후 시간에 펼쳐지는 클럽활동은 신앙의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할수 있는 전도 훈련반과 그룹교제 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발 건강관리와 두뇌 건강 반, 그리고 강인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마인드 강연 까지 참석자들은 유익한 시간들로 캠프를 보내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 못지 않는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찬 실버회원들은 강사의 설명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동작을 배웁니다. 평소 다리에 지병이 있어서, 발 건강관리반을 찾은 실버회원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남순택 / 기쁜소식순천교회 옹기종기 실버회원들이 모여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며 한자 한자 숫자를 써내려갑니다. 바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스도쿠 놀이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치매가 염려되었던 한 실버회원은 이런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최경자 / 기쁜소식동부산교회 실버들은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캠프를 보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