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5 여름학생캠프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지역의 중학생들은 IYF 강북센터에 모였는데요. 학생들에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멘트]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IYF 강북센터에서 2015 여름학생캠프가 열렸습니다. 서울, 경인, 강원지역의 중학생 340여 명과 교사 및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캠프를 함께 했습니다.
학생들은 각 교사들과 한 반을 이루어, 함께 교제하면서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자원 봉사자 대학생들이 준비한 문화 댄스 공연과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노래와 연주 그리고 굿뉴스 밴드가 준비한 공연 등 캠프 속 다채로운 공연들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인드 강연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마음을 심겨주며 미래의 지도자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저녁시간 마인드 강연 강사인 미얀마 양곤교회의 김대인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경험한 간증을 전하며 예수님께 맡기고 쉴 수 있는 행복한 신앙에 대해 전했습니다.
인터뷰 – 최경은 / 누가 6반
인터뷰 – 이재영 / 마태 1반
오후시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루할틈이 없었습니다.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와 '워터 올림픽', 미션을 수행하는 '명탐정 코난', 그리고 '도전 골든벨'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을 배우며 서로 하나가 될수 있었습니다.
매일 오전과 저녁시간에는 새로운 학생들 30여 명이 복음반에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은 성경속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구원을 받아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 최지원 / 누가 9반
5박 6일간의 여름학생캠프가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작은 예수로 거듭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