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제44회 3차 여름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쁜소식 강릉교회에 모인 성도들은 이번 여름캠프에서 얻을 하나님의 마음을 소망했는데요. 캠프를 시작하는 강릉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겠습니다.
[멘트]
지난 8월 12일, 강릉 IYF 수련원에서 44회 3차 여름캠프가 시작됐습니다. 폭염이 한풀 꺾인 날씨 속에 열린 이번 3차 강릉 캠프에는 서울 강남을 비롯해 동서울과 양천 그리고 경기, 강원 지역에서 온 1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캠프에 일찍 도착한 성도들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해, 함께 참석한 성도들은 사역자들에게 교제를 신청해 함께 말씀을 듣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정미선 / 기쁜소식여주교회
저녁 시간에는 말씀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들이 있어 캠프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둘째 날 저녁, 양천 교회 청년회에서 준비한 뮤지컬 ‘고립’ 은 어머니의 마음을 알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인터뷰 - 강성태 / 기쁜소식동서울교회
이어 양천교회 합창단이 주님께 기쁘게 찬양, 그는 예수 두곡의 특송을 준비해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이후 광주은혜 교회의 박희진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요한복음 15장에 대해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는 돌감람 나무일 수밖에 없지만 참감람 나무인 예수님의 진액 곧, 말씀을 받아들이면 우리도 참감람 나무라고 이야기 하면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성근 / 기쁜소식파주교회
이번 캠프를 통해, 캠프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말씀에 의지해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합니다. 굿뉴스 티비 정희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