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3일, 가나 피에스타 호텔에서는 가나의 유력한 비숍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참석한 비숍들은 앞으로 박옥수 목사와 가나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마음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요.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가나 일반교회 비숍들과 교회 설립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015 가나 비숍 앤 파운더 미팅이 3일 오전, 가나 레곤 피에스타 로얄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 기쁜소식선교회와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 및 가나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가나 현지 비숍 및 설립자 약 20명이 자리했습니다.
뉴튼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행사. 이번 자리를 만들기 위해 초청 및 진행 담당을 맡은 엘리야 목사가 인사와 함께 이번 미팅의 의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많은 비숍들이 가나 현지 노래를 열창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환호하며, 공연 도중 휴대폰을 꺼내 촬영하는 진풍경을 벌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비숍들 및 교회 설립자들 앞에서 성경 속의 정확한 복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했습니다. 구원을 받고 서거한 고 존 아타밀스 대통령의 이야기. 그리고 성경 곳곳을 찾아보며 우리가 이미 의로워졌다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참된 믿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말씀 시간 후에는 박옥수 목사와 참석자들 간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 비숍 엘라이샤 아추 마글로 / 카리스마 에반젤리 미니스트리
가나 선교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미팅은 현지 비숍 및 교회 설립자들에게 진정한 복음을 전하며, 새로운 가나 선교의 장을 열어가는 바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