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성북교회에서는 서울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마인드강연 "바꿔봐 마음 DNA" 열렸습니다. 서울지역 청년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참석자들에게 마음의세계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는데요. 그 소식 취재했습니다.
[멘트]
8월 3일 기쁜소식성북교회에서 ‘바꿔봐 마음 DNA’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청년들이 직접 마인드 강사가 되어 진행하는 이 행사는 행복을 전하고 부담을 뛰어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지만 정작 행복할 수 있는 마음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다녀온 청년들이 변화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인드 강연 전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굿뉴스밴드가 경쾌한 음악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60여명의 참석자들은 굿뉴스밴드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마음이 밝아졌습니다.
최한실 강사는 자신이 대학시절 겪었던 일화를 소재로 외로움에 관해 강연했습니다. 외로움은 혼자 있어서가 아니라 외롭다는 생각 때문에 느끼는 것이라며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할 때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 했습니다.
인터뷰 – 최한실 / 마인드강사
또한 최지혜 강사는 욕구와 자제력에 대해서 강연했습니다. 사람들은 능력이 자라는 것보다 욕구가 늘어나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에 괴로워한다며 절제하는 마음을 키울 때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절제하는 마음은 남을 위해 살 때 만들어 진다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청중들은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마음에 있는 고민의 원인과 해결책을 발견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최경은 / 서울시 도봉구
최한실 강사는 짧은 강연이지만 청중들의 마음이 변화되고 삶에 행복이 찾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월요 릴레이 마인드 강연은 강사로 참여한 성북교회 청년들과 참석자들 모두에게 마음을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