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올해로 제 8회가 되는 아프리카 의료봉사.
2015년 아프리카의 첫 의료봉사가 7월27부터 3일간 탄자니아의 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의료봉사장소는 음베지 루이스지역 버스정류장으로 정해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의료봉사팀 15명과 현지 의료봉사자원자 약15명이 함께해 이번 진료를 했습니다.
진료를 받기위해 모인 현지인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접수처에서 접수를 받고 환자들은 자신들의 필요한 진료과에 가서 줄을 섰습니다.
소아과, 외과, 치과 등. 각 진료과마다 많은 환자들이 줄을 섰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료를 하는 의사들은 힘들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보람도 느꼈습니다.
int. 황화섭 치과의사 / 황치과의원
이번 굿뉴스의료봉사에 처음 함께한 박은호 원장은 진료를 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다음에 꼭 다시 함께 하고픈 마음을 전했습니다.
int. 박은호 원장/ 베스트 이비인후과
27일부터 3일간 약 1500여명의 환자들이 굿뉴스의료봉사회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지만 치료를 했던 의사들은 항상 아쉬움을 가지게 됐습니다.
int. 박진홍 원장 / 거제아동병원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봉사를 통해 의료진은 자신의 부족함과 남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