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하나님과 마음을 합한 사람은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의 청년대학부는 6월 27일과 28일 이틀간 MT를 다녀왔습니다.. 청년들이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모으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숲 향 펜션에서 기쁜소식강남교회 청년‧대학부 엠티가 있었습니다. 이날 엠티에는 청년, 대학부, 간사들을 포함해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후반기 청년 성경 세미나를 위해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시간 청년들은 팀별로 나뉘어 직접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팀별로 만든 맛있는 떡볶이를 함께 먹으며 가까워졌습니다. 오후에는 펜션 앞 족구장에서 피구, 족구, 릴레이 달리기 등 체육활동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팀을 위해 저마다 큰 소리로 응원합니다 펜션 옆 마련된 풀장에서의 시원한 물놀이는 무더운 여름 날씨도 잊게 해줍니다. 이후, 기쁜소식 강남교회 조규윤 목사는 요한복음 11장의 믿음없는 마르다에 관해 전하며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발견하고 예수님께 이끌리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자기계발서 부문 7주 연속 베스트셀러였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책을 보며 오전시간동안 팀별로 의논했던 주제로 각 팀들이 나와 마인드강연을 했습니다. 준비시간이 짧아 부족하고 서툴지만 발표를 통해 부담을 뛰어 넘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기쁜소식강남교회 이명구 장로는 마인드 강연의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다음 날 아침 일요일 오전 예배가 있어 짧은 시간의 MT였지만,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청년대학부에서 개최할 후반기 청년 성경 세미나가 더욱 기대 됩니다. 굿뉴스 티비 박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