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우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교회는 헝가리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스터디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열린 마인드 강연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다시 교육을 받기 원하면서 기획되었습니다. 강사 변태식 선교사는 마인드 강사 교육 과정과 같은 방식으로 심도있게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진지하게 강연을 듣고 발표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마음의 문제에 관심 없이 살아가던 학생들은 캠프에서 교류 하면서 어두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 유스티 학생은 ‘외모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걸 두려워했지만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걸 알았고, 오랫동안 말없이 지내던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소통을 기쁨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헝가리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은 8월에 열리는 코리안 캠프로 이어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