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5월20일부터 23일까지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제목으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죄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살던 참석자들이 예수님에게로 죄짐을 넘기며 행복해 하는 순간들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5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20일 인천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습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총 나흘간 열리는 박옥수 목사 인천 성경세미나.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제목으로, 오전과 저녁으로 하루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홍보하기 위해, 인천 및 경인지역 성도들은 광고 및 가판전도 등에 나섰습니다. 특히 인천교회 장년회에서는 새벽마다 신문전도를 하고, 주말에는 전도용 천막을 설치해가며 가판전도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인터뷰 - 이경석 / 기쁜소식인천교회
세미나 말씀에 앞서,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축하 무대로 올랐습니다. 이어 이번 성경세미나를 축하하고자 먼 곳에서 방문한 강원지역 연합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있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첫날 저녁, 마가복음 1장에서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은 고기를 잘 잡는 사람이 아닌, 밤새도록 고기를 잡지 못 하던 야고보와 요한이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거룩한 의의 일꾼으로 쓰길 원한다는 말씀은 성도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었습니다.
인터뷰 - 김주연 / 기쁜소식안양교회
이날 말씀을 듣기 위해 발걸음 한 사람들로, 인천교회 예배당 천삼백 석이 가득 찼습니다. 인천교회는 현재 새로 참석하기로 접수한 인원이 180명이며, 그중 오십여 명이 첫날 저녁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복음의 역사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이번 성경세미나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에 다시 한 번 일어날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