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 울산지부에는 5월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문화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부스를 설치해 IYF를 홍보했고, 무대에서는 아프리카 전통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소식 전합니다.
[멘트]
계절의 여왕 5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와 울산 MBC가 주관하는 '제8회 다문화 축제'가 울산 태화 고수부지에서 5월 16일, 17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IYF 울산지부에서는 50여 개의 부스들 중에서 '아프리카 문화 체험관' 부스를 맡아 아프리카 물품들을 전시하고 케냐 전통차를 관객들과 즐기며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IYF와 굿뉴스코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다문화 축제에는 행사를 축하하는 많은 VIP 인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울산 시장을 비롯해 울산 출신 국회의원들, 그리고 필리핀 출신 이자스민 국회의원도 참석해 현재 울산에 등록되어 있는 2만 6천 여 명의 다문화 가족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다문화 축제 공연장에서는 링컨하우스울산스쿨 학생들이 건전댄스와 아프리카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글로벌 단체인 IYF 울산지부에서는 울산의 많은 행사에 감초와 같이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서 IYF의 건전한 정신을 보여주고 느끼게 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