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산청교회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안계현 목사를 초청해 열린 세미나는 헌당 이후 산청에서 처음으로 열린 세미나인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기쁜소식산청교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1979년 교회가 세워진 후 36년 만에 새 예배당을 건축한 후 첫 성경세미나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강사를 맡은 기쁜소식 진주교회 담임 안계현 목사는 열왕기하 7장, 네 명의 문둥이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기대가 무너졌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된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산청교회 담임 송치수 전도사는 지난 2013년 산청교회에 일어났던 화재를 회상하며 어려운 형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얻은 간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진규 형제 / 기쁜소식산청교회
산청교회의 새 예배당이 하나님의 축복 아래 많은 사람들로 채워질 날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