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IYF, 제1회 대만‧한국 청년문화교류캠프
[아나운서] 대만 IYF지부가 주관한 제1회 대만·한국 청년문화교류캠프가 9일부터 이틀간 열렸습니다. 강사 김진수 한국 IYF 사무처장이 초청돼 IYF의 모토인 도전 변화 교류를 전하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대만 IYF가 주관하는 제1회 대만‧한국 청년문화교류캠프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만 타이중 청소년 중심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만‧한국 청년문화교류캠프는 제목 그대로 대만과 한국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마음을 교류하고자 마련된 캠프입니다. 캠프에는 대만 IYF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대만에 거주하는 한국인 유학생들과 대만 현지 대학생들까지 총 오십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별히 IYF 수원지부가 진행을 도와 공연 및 마인드 강연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지원했습니다.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복 입어보기, 예절 교육,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의 한국 문화 아카데미와 스케빈저 헌트 등의 레크리에이션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인드 강연 강사로 한국 IYF의 김진수 사무처장이 강단에 섰습니다. 김진수 사무처장은 “마음의 변화는 지식이 아닌 말씀에서 비롯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서로 교류할 때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의 강연을 펼쳤습니다.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을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활동에 대해서도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조위칭 / 대만 정주대학교 또한 김진수 사무처장은 캠프 기간 동안 대만 IYF 지부장과 함께 대만의 홍광대학, 정의대학을 방문해 대만 월드캠프 개최에 대한 논의를 나누며 IYF의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대만 IYF는 현재 청년문화교류캠프뿐 아니라, 대만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에 있어 타이중 직할시와의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교류를 넘어, 대만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대만 IYF의 활동을 앞으로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