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프랑스 파리교회는 6일과 7일 이틀간 한국 청주교회 담임 오세제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독일 월드캠프 이후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몽골 사람들이 많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5월 6일과 7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쁜소식 청주교회의 오세제 목사를 강사로 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에서 열렸던 유럽 월드캠프의 후속 세미나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에 살고 있는 몽골인들을 대상으로 열려 많은 몽골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프랑스인들과 유럽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학생들도 함께 하면서 열 명이 넘는 새로운 사람들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세제 목사는 경청과 마음의 단계에 대해 설명했고, 성경에 나타난 38년 된 병자와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관해 이야기 하며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마음의 세계를 전달했습니다.
2부 시간에는 참석자들을 프랑스어권과 몽골어권으로 나누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프랑스어권은 오세재 목사가, 몽골어권은 몽골의 윤순남 선교사가 맡았습니다. 특히 몽골인들은 몽골어로 직접 전해지는 말씀을 들으면서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사라 / 세미나 참석자
월드캠프에 이어서 열린 이번 세미나로 프랑스 교회의 성도들이 말씀을 되새기고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