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르완다IYF에서는 5월1일 고아원 방문을 방문했습니다. 그 동안 부모를 잃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던 어린이들이 굿뉴스코 학생들이 준비한 레크레이션과 공연을 보며 밝은 미소를 되찾았는데요. 르완다에서 전해 온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르완다 IYF 키갈리 지부는 지난 5월 1일, 휴일을 맞이해 키갈리에 있는 레잔파도디에 고아원을 방문했습니다. 고아원을 방문하기 전 키갈리 굿뉴스코 단원들과 IYF 르완다 단원들은 레크레이션과 마인드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칠세부터 이십 세까지의 10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레잔파도디에 고아원 원생들은 평소 갈고 닦았던 비보이 댄스로 굿뉴스코 단원들의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은 7세부터 13세까지의 초등부팀과 14세부터 20세까지의 중고등부팀으로 나눠 레크리에이션과 줄다리기, 공 옮기기, 장애물 달리기 등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김민창 / 굿뉴스코 14기, 르완다
이어 4개 그룹으로 나눠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은 각자 자신들이 느끼고 경험해 온 삶의 이야기를 통해 고아원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었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들에게 소망을 심었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난 이후 고아원 원장은 고아원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굿뉴스코 단원들은 고아원 아이들이 입을 옷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이번 방문을 통해 레잔파도디에 고아원 원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고 IYF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르완다 전역에 변화의 물결이 넘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