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월드캠프, 미니 올림픽
[아나운서] 화려했던 우크라이나 월드캠프 개막식 이후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하고도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현지에서 전해온 아카데미와 올림픽 소식을 차례로 보시겠습니다. [멘트] 2015 우크라이나 IYF 월드캠프의 둘째 날 오후. 학생들이 서로의 호흡과 마음을 나누는 미니올림픽이 열렸습니다. 행사장에서 약 20분 정도 이동해 간 곳은 챔피언 체육관. 운동장 이곳저곳에서는 이미 학생들의 함성 속에 경기가 한창입니다. 줄다리기, 장애물 통과하기, 양궁 등 각 팀을 이룬 학생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 아냐, 드림 A5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르며 점수를 얻어가는 동안 반 친구들과 선생님은 하나가 되어갑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러시아와의 분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도 참가해, 미니올림픽이 가르쳐주는 화합과 평화의 의미는 더욱 뜻 깊습니다. 인터뷰 / 미하일, 드림 B3 청소년들을 기쁘게 하는 월드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니올림픽. 단순한 오락게임을 넘어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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