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교회에서는 4월3일 부터6일까지 스와질랜드에 시무하고 있는 강태욱 선교사를 초청해 수양회를 열었습니다.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과 교재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흘려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멘트]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교회에서는 4월3일부터 6일까지 부활절 연휴를 맞아 스와질란드 강태욱 선교사를 초청해 수양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요하네스버그와 스와질란드 교회, 그리고 템비사교회와 선교회를 통해 구원받은 일반교회 목사가 사역하고 있는 음푸말랑가 교회까지 8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했습니다.
오전시간에는 스와질랜드 교회의 박길웅 형제와 알렌형제 그리고 요하네스버그 교회의 빅터형제가 선교회를 만나 구원받게 된 간증을 이야기 했습니다.
매일 말씀시간 전에는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이번 수양회 주강사 강태욱 선교사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의 능력으로 사는것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삶을 다윗의 생애에 비춰가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후에는 아카데미를 즐기며 성도들은 마음이 하나가 되고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열린 남아공 수양회를 계기로 남아공 각지역 성도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깊이 세길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