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제4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가 4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초등부, 학생부, 청년부 3개 부분으로 진행된 경연대회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준비한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는데요.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던 활기차고 발랄한 댄스를 함께 보시죠.
[멘트]
제4회 IYF전국건전댄스경연대회가 4월 5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부활절 기념 예배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밝고 건전한 청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등부 5팀, 학생부 7팀, 청년부 5팀이 지역에서 있었던 예선을 통과해 전국 대회 무대에 올랐습니다.
초등부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가 돋보였습니다. 다함께 마음을 맞춰 만들어가는 공연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화려하고 귀여운 의상도 재미있는 볼거리였습니다.
가장 치열했던 학생부 대회는 공부와 진로에 매여 소심한 요즘 청소년들과는 다른 IYF 학생들만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은 하나의 호흡으로 최고의 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마음을 모으며 준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주영 / 학생부 대상, 부천 <프로토 스타즈>
초등부와 학생부와는 달리 청년부에서는 창작 댄스가 공연되었습니다. 대학과 직장에서의 바쁜 생활 중에서도 청년들은 음악 선정과 동작 연습에 마음을 쏟으며 독창적인 공연을 만들어 냈습니다.
뜨거운 경연이 마치고 분야 별로 은상과 금상, 그리고 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초등부 대상은 전주 미리암 스타즈, 학생부 대상은 부천 프로토 스타즈, 청년부에서는 한밭 엘피스 팀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조영식 / 청년부 대상, 한밭 <엘피스>
밝고 건전한 몸과 마음으로 공연을 펼치는 행복한 젊은이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영혜입니다.